esr 실리콘 투명 젤리케이스 끼운 아이패드 4세대 12.9인치 휴대용으로 쓰고자 11인치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깜짝냥이 화내면서 헬로 하는게 완전 웃겨서 아이패드 악세사리 파우치로 깜냥 북파우치?도 세트로 샀습니다. 고리형 파우치도 사려했는데 품절이라 아쉽습니다.

고양이 얼굴 확대한 두번째 사진이 그림자 져서 그렇지 실제 색감이랑 비슷합니다. 어두운 카키입니다.

뒷주머니는 케이블, 아이폰같이 납작한 것만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카키색 천 소재가.. 잘 늘어나고 보풀도 생길 것 같고 긁히면 찢어질 것 같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저는 케이블 정도만 넣으려고요.

겉천은 그런데 파우치 자체는 하드해서 아이패드만 넣어도 안정감 있습니다. 꾹 눌러 잡으면 0.5센치정도의 단단한 폼? 스펀지? 같은 게 잡히고 전체적으로 튼튼해요 찢기거나 보풀관리만 잘 하면 될듯합니다


12.9인치 아이패드도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펜슬까지도 같이 들어가요. 매직키보드 껴도 빡빡하지만 들어갈 것 같은 느낌..

지퍼손잡이도 두개에 올뉴프레임 써있고 귀엽습니다. 올뉴프레임 다른 파우치에 비해 두껍고 튼튼해보여서 고민없이 바로 샀는데 너무 잘 샀네요.